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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 아침 늦잠을 즐길 수 있어 조금은 여유로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늦게까지 마신 술이 몸을 조금 불편하게 하였지만 그럭저럭 오전을 보내고 점심은 라보때로 대충 때 우고 구름산(광명에 있음) 정상에서 쉬원한 바람과 함께 다가오는 가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하산하여 좀전에 샤워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답니다.
앞글에 김은영샘 결혼축하글이 있네요.
샘 결혼하셨군요.(드디어...)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친했던거 맞지요 ㅎㅎ 그런데 참 오랬만에 소식듣네요...
오재엽샘 저도 보고 싶답니다.
청주는 자주 들리는 편인데 그동안 서로 연락을 못 했네요.
청주에 계신 샘들도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심은숙샘 저 아직 멀었어요.
광명에서 서해에 있는 함현고등학교로 4년째 출퇴근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좀 힘들기는 하고요.
아침 6시 기상 6시 30-40분 출발하면 학교에 7시일이십분되어 도착한답니다.
그리고 학교 생활 10시 까지 자율학습감독하고요.
이제 내년에는 광명으로 돌아올 생각입니다.
올 11월 수능까지만 참으면 좀 낳아지겠지요. ㅎㅎ
다들 바쁘게 지내시고 계셔서 연락들이 어려울거라고 생각드네요.
참 제가 핸드폰을 분실하여 샘들 연락처가 없답니다.
저에게 문자나 메일 주시면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샘들도 다가오는 가을 풍요롭고 여유로운 가을 맞이 하며 건강하길 빌겠습니다.
근처에 오시는 샘들 연락 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맞이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다시 소식전해야 겠네요
저녁이 상이 기다리고 있네요....^-^
김은영샘 결혼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가보지 못해 죄송하고요.

보고 싶다는 말은 뻥~~~인거죠!!!
청주에 자주 오신다면서 한번도 연락을 안하신게...
건강 잘 챙기셔요...나이(?)를 생각하셔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