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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조회 수 342 추천 수 0 2019.02.01 16:12:42

2019.01.31(목), 집에서 나가는 좁은 길에서 미끄러져 논으로 떨어져 남의 집 담벼락을 받았다. 다행히 담벽은 상하지 않았으나 내 차가 이렇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차운행에는 지장이 없어 논에서 겨우 빠져 나오기는 했지만 수리비가 들게 생겼다.

종일 멍한 상태여서 운전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아무튼 이제 운전하기도 좀 겁이 난다.

2002년 9월 9일 처음 타기 시작해서 지금껏 나를 안전하게 부지런히 싣고 다녔는데, 조심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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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 들여서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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