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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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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 최하림 황혼이다 어두운 황혼이 내린다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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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집 한 채 - 김명인 길이 있다면, 어디 두천쯤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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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 황지우 나무는 자기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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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꽃 - 신대철 박꽃이 하얗게 필 동안 밤은 세 걸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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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밥 - 함민복 시 한 편에 삼만 원이면 너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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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적막 - 정현종 좀 쓸쓸한 시간을 견디느라고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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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 김기택 소의 커다란 눈은 무언가 말하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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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山門)에 기대어 - 송수권 누이야 가을산 그리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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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곰팡이 -산책시 1 - 이문재 아름다운 산책은 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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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물이 되어 - 강은교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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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을 위한 연가 - 문정희 한겨울 못 잊을 사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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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눈 - 박용래 늦은 저녁때 오는 눈발은 말집 호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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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화(墨畵) - 김종삼 물 먹는 소 목덜미에 할머니 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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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南新義州 柳洞 朴時逢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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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 김정환 철길이 철길인 것은 만날 수 없음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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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형도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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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 최승호 해일처럼 굽이치는 백색의 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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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구쳐 오르기 2 - 김승희 상처의 용수철 그것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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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나무 그늘 아래 쉴 때는 - 장정일 그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