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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수묵(水墨) 정원 9 - 장석남

  • 2016-11-16
  • 조회 수 53

수묵(水墨) 정원 9 - 번짐 - 장석남 번짐, 목련꽃은 번져 사라지고 여름이 되고 너는 ...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울음이 타는 가을 강 - 박재삼

  • 2016-11-16
  • 조회 수 43

울음이 타는 가을 강 - 박재삼 마음도 한자리 못 앉아 있는 마음일 때, 친구의 서러운 ...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눈물 - 김현승

  • 2016-11-16
  • 조회 수 33

눈물 - 김현승 더러는 옥토에 떨어지는 작은 생명이고저…… 흠도 티도, 금 가지 않은 나...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섬진강 1 - 김용택

  • 2016-11-16
  • 조회 수 17

섬진강 1 - 김용택 가문 섬진강을 따라가며 보라 퍼 가도 퍼 가도 전라도 실핏줄 같은 ...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이탈한 자가 문득 - 김중식

  • 2016-11-16
  • 조회 수 16

이탈한 자가 문득 - 김중식 우리는 어디로 갔다가 어디로 돌아왔느냐 자기의 꼬리를 물...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방심 - 손택수

  • 2016-11-16
  • 조회 수 25

방심 - 손택수 한낮 대청마루에 누워 앞뒤 문을 열어 놓고 있다가, 앞뒤 문으로 나락드...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마음의 수수밭 - 천양희

  • 2016-11-16
  • 조회 수 28

마음의 수수밭 - 천양희 마음이 또 수수밭을 지난다. 머위 잎 몇장 더 얹어 뒤란으로 ...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절벽 - 이상

  • 2016-11-16
  • 조회 수 22

절벽 - 이상 꽃이보이지않는다. 꽃이향기롭다. 향기가만개한다. 나는거기묘혈을판다. ...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즐거운 편지 - 황동규

  • 2016-11-16
  • 조회 수 16

즐거운 편지 - 황동규 1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동천(冬天) - 서정주

  • 2016-11-16
  • 조회 수 18

동천(冬天) - 서정주 내 마음속 우리 님의 고운 눈썹을 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사슴 - 노천명

  • 2016-11-17
  • 조회 수 42

사슴 - 노천명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관이 향...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님의 침묵 - 한용운

  • 2016-11-17
  • 조회 수 14

님의 침묵 - 한용운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산정묘지(山頂墓地) 1 - 조정권

  • 2016-11-17
  • 조회 수 25

산정묘지(山頂墓地) 1 - 조정권 겨울 산을 오르면서 나는 본다. 가장 높은 것들은 추운...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순은(純銀)이 빛나는 이 아침에 - 오탁번

  • 2016-11-17
  • 조회 수 62

순은(純銀)이 빛나는 이 아침에 - 오탁번 눈을 밟으면 귀가 맑게 트인다. 나뭇가지마다...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사라진 손바닥 - 나희덕

  • 2016-11-17
  • 조회 수 13

사라진 손바닥 - 나희덕 처음엔 흰 연꽃 열어 보이더니 다음엔 빈 손바닥만 푸르게 흔...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우리 오빠와 화로 - 임화

  • 2016-11-17
  • 조회 수 373

우리 오빠와 화로 - 임화 사랑하는 우리 오빠 어저께 그만 그렇게 위하시던 오빠의 거...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조국 - 정완영

  • 2016-11-17
  • 조회 수 20

조국 - 정완영 행여나 다칠세라 너를 안고 줄 고르면 떨리는 열 손가락 마디 마디 애인...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일찌기 나는 - 최승자

  • 2016-11-17
  • 조회 수 40

일찌기 나는 - 최승자 일찍이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마른 빵에 핀 곰팡이 벽에다 누...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갈대 등본 - 신용복

  • 2016-11-17
  • 조회 수 13

갈대 등본 - 신용복 무너진 그늘이 건너가는 염부 너머 바람이 부리는 노복들이 있다 ...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 해바라기의 비명(碑銘) - 함형수

  • 2016-11-17
  • 조회 수 23

해바라기의 비명(碑銘) - 청년 화가 L을 위하여 - 함형수 나의 무덤 앞에는 그 차거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