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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문 강에 삽을 씻고 - 정희성 흐르는 것이 물뿐이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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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 문태준 어물전 개조개 한마리가 움막 같은 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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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이터 - 코끼리군의 엽서 - 이장욱 저기 저, 안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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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 이재무 감나무 저도 소식이 궁금한 것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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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타전하다 - 안현미 여상을 졸업하고 더듬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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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는 가라 -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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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 - 조지훈 꽃이 지기로서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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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피리 - 한하운 보리피리 불며 봄 언덕 고향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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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속 - 이하석 유리 부스러기 속으로 찬란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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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서시(國土序詩) - 조태일 발바닥이 다 닳아 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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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비둘기 - 김광섭 성북동 산에 번지가 새로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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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704 - 김영승 밍키가 아프다 네 마리 새끼가 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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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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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農舞) - 신경림 징이 울린다 막이 내렸다 오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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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사과를 먹다 - 황인숙 사과 껍질의 붉은 끈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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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폴의 강 1 - 구상 아침 강에 안개가 자욱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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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새벽 - 박노해 전쟁 같은 밤일을 마치고 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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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추억의 반죽 덩어리 - 송찬호 누가 저기다 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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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목마름으로 - 김지하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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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지금은 남의 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