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월동 준비-화분 들이기

조회 수 34 추천 수 0 2013.10.29 21:47:48

2013.10.29(화)

 

밤 기온이 꽤 내려간다. 3도 까지 떨어지고 있어 동해가 걱정되는 일부 화분을 집안으로 들였다.

 

우선 급한 대로 추위에 약한 것들을 들였다. 나무로 만든 좌탁에다 올려 놓으니 보기도 괜찮다.

감나무에 감이 처음에는 꽤 많이 열렸었는데 거의 다 떨어지고 겨우 십여개 남았는 것을 익는대로 한 개씩 따먹고 늦게 익을 것 같은 것을 미리 따서 익도록 두고 있다.

가을 초입에 구절초 꽃을 따서 깨끗이 씻어 일부는 그냥 말리고 일부는 쪄서 말렸는데 차로 끓여 먹으면 향이 참 좋다. 꽃을 처음 땄을 때 꽃속에 아주 작은 벌레가 정말 많았다. 누가 구절초에는 벌레가 없다했던가? 아래 말린지 꽤 된 구절초가 보인다.

CAM00498.jpg

 

CAM00499.jpg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 날짜sort
마당에 놀러운 후투티 file 112 2020-10-05
Autumn Colors file 90 2020-10-05
또 한 계절이 간다 file 75 2020-09-26
석양과 초승달 file 188 2020-09-21
국화(대국) 지지대 세우기 file 186 2020-09-18
상수도 분배관 누수 file 68 2020-09-17
태풍 하이선 file 47 2020-09-1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file 79 2020-08-19
아로비아밭 제초하기 file 63 2020-08-18
국화 순따기 & 살충 살균제 치기 file 467 2020-08-18
아침 산책 file 102 2020-07-19
일상 file 131 2020-07-01
예초작업 file 311 2020-06-22
잔디 살균제 치기 file 151 2020-06-21
잔디깎기 file 149 2020-06-17
텃밭 유인줄 하기 file 85 2020-06-13
데크 그늘막 씌우기 file 121 2020-06-11
국화 정식 file 624 2020-06-03
제초작업 file 182 2020-05-30
텃밭 지지대 & 에어컨 차양 file 406 202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