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늠름한 써니

조회 수 30 추천 수 0 2014.02.25 00:07:34

2014.02.08(화)


많이 자란 써니... 정확히는 모르지만 생후 10개월은 되었을 터.

생리도 했고, 크기도 더 이상 자라지 않는지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

이젠 줄을 풀어 두어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갔다가도 곧 잘 돌아 오고, 줄을 풀고 산책을 다녀도 될 만큼도 되었다. 휘파람이나 제 이름을 부르면 멀리 갔다가도 내 주위로 되돌아 오곤한다.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날까 걱정도 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씩씩하게 잘 지낸다. 원래 추위에 잘 지내는 것 같다. 오히려 더위를 잘 못 이겨내는 듯 하다. 몸에 털도 빽빽하고 길게 자랐고, 제집에 들어가기 싫어하지만 밤에 추울 때는 스스로 들어가서 잠도 자고 추위도 피하고 한다.

CAM00633.jpg


CAM00632.jpg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sort 날짜

2016년 봄 file

  • 조회 수 33
  • 2016-03-23

2015년 텃밭 file

  • 조회 수 31
  • 2015-06-09

정수기 file

  • 조회 수 31
  • 2014-11-14

국화모종 삽수 file

  • 조회 수 30
  • 2018-04-10

마당 나무 베어내기 2 file

  • 조회 수 30
  • 2024-03-08

월동춘채 file

  • 조회 수 30
  • 2017-09-24

늠름한 써니 file

  • 조회 수 30
  • 2014-02-25

커피 & 매화 file

  • 조회 수 30
  • 2017-03-04

상수도 공사 file

  • 조회 수 29
  • 2017-11-29

봄꽃 file

  • 조회 수 29
  • 2016-04-10

2015년 봄... file

  • 조회 수 29
  • 2015-04-08

마당 나무 베어내기 file

  • 조회 수 28
  • 2024-02-14

완연한 봄 file

  • 조회 수 28
  • 2018-03-29

눈이 오고 file

  • 조회 수 27
  • 2018-03-21

때죽나무 옮겨심기 file

  • 조회 수 27
  • 2018-02-26

2018 봄 file

  • 조회 수 26
  • 2018-04-01

제2회 나홀로 국화전시회 & 써니 file

  • 조회 수 26
  • 2014-11-07

지진, 제4회 나홀로 국화전시회 file

  • 조회 수 25
  • 2016-09-22

이런 저런 일 file

  • 조회 수 25
  • 2015-05-31

텃밭 file

  • 조회 수 25
  • 201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