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텃밭 농사 마무리

조회 수 35 추천 수 0 2013.11.25 10:18:26

2013.11.23(토)


농사랄 것도 없는 텃밭이다.

봄부터 밭의 흙을 뒤집고 모두어 골과 이랑을 만들고 멀칭비닐을 덮고 파종하고 모종심고 남이 하는 것을 흉내내 보았다. 멀칭을 잘못하여 잡초만 무성하게 하고 야채류는 고라니인지 뭔지가 뿌리째 파먹어 밭을 못쓰게 만들기도 하고 온갖 벌레들의 향연장이 되기도 했다. 그래도 상추, 옥수수, 방울토마토, 고추, 가지, 오이, 파를 먹을 수 있었고 가을 배추를 심어 김장거리 배추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돌볼 시간이 많지 않아 대체로 저절로 자라거나 겨우 지지대를 세워 묶어 두는 정도 밖에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농사짓는 일은 힘든 일이다.


CAM00540.jpg


CAM00541.jpg



2013.11.30(토)


까치밥...

10여개 달린 감... 뛰엄뛰엄 따먹고 1개는 남겼다.

CAM00555.jpg


CAM00557.jpg



List of Articles
제목 조회 수sort 날짜
새우난초 file 306 2019-05-02
현관 비가림 보수 작업 file 301 2021-12-05
국화 file 285 2019-05-12
블루베리 밭 멀칭 file 278 2019-05-23
보수 file 251 2019-04-02
2023년 봄, 꽃 3 file 235 2023-04-26
집짓기4 file [1] 233 2011-10-04
바닥 작업 & 단열재 시공 file 212 2012-01-17
데크 오일스테인 칠하기 file 211 2021-04-03
집짓기 2 file 207 2011-07-13
스프링클러 file 205 2021-07-25
허니와인(벌꿀주) file 202 2019-08-08
벼 익는 들녘 file 193 2021-10-18
집짓기 1 file 193 2011-08-23
석양과 초승달 file 188 2020-09-21
국화(대국) 지지대 세우기 file 186 2020-09-18
제7회 나홀로 국화전시회 file 184 2019-11-09
제초작업 file 182 2020-05-30
써니의 헌 집 헐고 새 집 주기 file 180 2020-11-08
2023년 텃밭 준비 file 180 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