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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일)
추수가 끝난 무과리 들녘
며칠 전부터 시작한 가을 걷이가 끝이 났다.
들녘에는 여름내 곡식을 영글게 했던 빈 볏단들만 넘부러져 내내 피곤했던 몸을 쉬고 있다.
그 마저도 소들의 겨울 양식으로, 내년 농사를 위한 퇴비로 제 몸이 왔던 곳으로 돌아 갈 것이다.
커피 & 매화
늠름한 써니
월동춘채
마당 나무 베어내기 2
국화모종 삽수
정수기
2015년 텃밭
2016년 봄
작업들
국화, 보리수 술, 아로니아, 산앵두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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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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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어느날
텃밭 준비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