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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살던 아파트 발코니에서 자라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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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겐빌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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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추천 수
0
2007.06.15 21:55:31
jost
http://www.xway.kr/balcony/31790
부겐빌레아
2007.06.15
몇년만에 꽃이 폈는지 모른다.
작년, 원래 나무에서 가지를 잘라 삽목했던 작은 나무에서 꽃이 피었다.
꽃색이 예쁜 데, 붉은 색은 꽃잎이 아니라 나뭇잎이 변한 것 같다.
근데 원래 나무에서는 꽃이 필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나무가 커서 꽃이 피면 멋있을 것 같은데...
꽃이 피지 못하는 것은 빛 부족 때문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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