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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드디어 발견!

조회 수 2614 추천 수 0 2009.01.21 17:01:45
김악어 *.45.189.77
근데 왜 여긴 회원가입도 못하나요?


푸훗, 제자들 사진에 저도 있네요!
난 쫌 특별하게 하트라도 붙혀주시지...에잇
홈지기에게<- 를 보니, 여전히 학생들이 쌤을 많이 찾네요?
울산에 이사온지도 이제 거의 2년이 다 되가요,
여전히 친구없이 혼자 잘 지내고 있답니다.
역시 전 혼자가 편해요!

올 겨울방학때 하루에 거의 일본영화를 2~3편씩보면서
다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려고 맘먹게 됐어요.
음,  박정선 쌤한테 듣기로는 조승태쌤은 마음이 혼란할때
책을 본다지요? 쿠후후.. 20살 봄쯤에 오가와 요코라는 일본 작가가
쓴 책을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이번에 그 여작가가 쓴 소설 중
박사가 사랑한 수식은 영화로도 만들어졌다길래 그것도 보앗지요
쌤도 기억하다시피 수학을 엄청 싫어햇던 고딩 김이정씨..
그 영화를 다보고 가슴에 와닿는게 있었지만 모든 내용을 이해하진
못했어요! 영화를 해석하기란 참으로 힘든 것 같아
거의 영화를 보고 혼자서 내멋대로 해석해버리고 말지만..
항상 남는 찝찝함...근데 왜 쓸데없이 영화얘길 하고 앉아잇지

고딩때도 이렇게 왔다리 갔다리 이야기의 요점은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그랫을거에요
사실 지금도 똑같기 때문에 ㅋㅋㅋ

그냥 뭔가 쌤한테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글 남겨요
그치만 꾸역꾸역살아간다는 말이 여전히 마음속에 껄쩍지근하게 남아있음을 선포하는 바입니다
밥도안먹고 학교갓다왓는데 배고파죽겟어요..밥먹어야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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