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저 지형입니다
날도 더운데.. 몸은 건강하십니까?
2주전에 취업을 나갔어요 21세기전자라고.. 통신설비회산데.
주로 울진원자력발전소하고 월성원자력별전소에 통신설비 보안설비를하구있어여
올해 전자경기가 않좋다고. 저두 부랴부랴.. 전자과에선 혼자.. 나갔어요
저는 전자과라서. 월성원자력에서 보안카메라 설치도하고. 수리도하구요.
그런일하는데 있어요,, 친구도 없고 그래도. 형님들이 너무나 잘해주시네요.
조금은 힘이 들어요. 이번 실습을 통해 겪는 고생은 살아가면서.. 저에겐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학교서 배운건.. 아무것도 아니구나.
일하는 현장에서는 새로운것들에 대해서 항상 놀랍니다..
이상한 옷입고 얼음통 입에 막고.. 방사선도 맞아보고^^ 보람있고. 하루하루가 새롭습니다. 어제 갑자기 부랴부랴 울진 원자력에 일손이 부족하다고해서..
올라갔다가.. 새벽1 시 넘어서 경주도착했어요. 정말 힘들었거든요.. 100p짜리 케이블땡기고 하는데 얼마나 힘들든지.. 월성에 있는 저로선 울진에 있는 전기과 친구들보단 훨씬낫다는 생각에 조금 미안한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이제 실습기간 2주정도지나는데.. 언제 지나갔는지.. 너무 빠르게 지나가네요 앞으로도 안전에 주의하며 남은 실습기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선생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제자 지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