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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집 한 채 - 김명인 길이 있다면, 어디 두천쯤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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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나비 - 김기림 아무도 그에게 수심(水深)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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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속 - 이하석 유리 부스러기 속으로 찬란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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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 이상 꽃이보이지않는다. 꽃이향기롭다.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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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文義) 마을에 가서 - 고은 겨울 문의(文義)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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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 - 정진규 삽이란 발음이, 소리가 요즈음 들어 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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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 이시영 어서 오라 그리운 얼굴 산 넘고 물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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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적막 - 정현종 좀 쓸쓸한 시간을 견디느라고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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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영혼을 위하여 - 고정희 상한 갈대라도 하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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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의 비명(碑銘) - 청년 화가 L을 위하여 - 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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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지금은 남의 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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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서(書) - 유치환 나의 지식이 독한 회의(懷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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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 - 손택수 한낮 대청마루에 누워 앞뒤 문을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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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묘지(山頂墓地) 1 - 조정권 겨울 산을 오르면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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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망록 - 김경미 햇빛에 지친 해바라기가 가는 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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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형도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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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를 털면서 - 김준태 산그늘 내린 밭 귀퉁이에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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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사과 - 김혜순 백 마리 여치가 한꺼번에 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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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수수밭 - 천양희 마음이 또 수수밭을 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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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비둘기 - 김광섭 성북동 산에 번지가 새로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