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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학 했는데 학교가 공사 중이라 정수기 물도 안나오고 화장실도 멀리로 가야되고 영 불편하고 적응 안되요.
아래 지방은 많이 덥다는데 여기도 낮에는 많이 덥지만 집에서는 밤에 추워서 문 닫고 잔답니다.
제가 지난번에 너무 우울한 얘기만 했죠?
오랜 만에 기쁜 소식 전할께요.
김은영 샘이 얘기 안하시길래 제가 대신 합니다..^^
김은영 샘이 멋진 분 만나서 드디어 가정을 꾸리신 답니다.
날짜가 9월 9일 일요일이고 서울에서 한다고 했던 거 같아요.(맞나요? 애 둘 낳고 깜빡깜빡 해서...)
전화로 들었는데 여기에 말하시기 쑥스러우셨나?
암튼 혹시 시간 되시는 분은 예식장서 얼굴 뵜음 좋겠네요.
저는 남편 아들, 딸래미 전부 총 출동 하렵니다. 밥 값 많이 든다고 뭐라 하시 마셔요^^
김은영 샘!! 자세한 사항 추가로 알려주시기 바래요..
힘차고 즐거운 2학기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