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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목)
써니의 짖는 소리에 나가보니 아까시나무가 쓰러져 비닐하우스 위에 걸쳐져 있다
나무가 부러지거나 꺾인 게 아니고 뿌리가 반쯤 뽑혀 쓰러졌다
별 일이 다 있네
전기톱의 날이 무뎌져 나무 자르는데 쓸모가 없다
어쩔 수 없이 손 톱으로 자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