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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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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및 의자 리폼

조회 수 72 추천 수 0 2014.10.22 13:20:27
jost

2014.09.20~


원래 실내용 식탁이었으나 실외에 두고 사용하다 보니 많이 손상되었다. 비를 맞고 햇볕에 노출되고 겨울에 얼고 녹으면서 니스가 들떠서 나무가 상하기 시작해서 리폼하기로 했다. 니스를 샌드페이퍼로 직접 문질러 벗기려 시도하다 도저히 할 수 없어 샌딩기를 빌려 시도했다. 기계를 사용하면서도 너무 힘들고 먼지가 엄청 날려 애를 먹었다.


상태가 최악인 테이블... 모두 분해해서 니스와 칠을 모두 벗겨냈다.

빌린 샌딩기...

T01-1280x768.jpg


이런 의자가 4개. 

T02-1280x960.jpg


모두 분해해서...

T03-1280x960.jpg


샌딩기를 이용해서 하나 하나 갈았다. 하루에 1개 정도 밖에 할 수 없었다.

T04-1280x768.jpg


이렇게 안면 보호와 방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T05-1280x768.jpg


열심히 갈았다. 특히 테이블은 이틀이나 걸렸다.

T07-1280x960.jpg


이렇게 깨끗하게...

T06-1280x768.jpg


오일스테인을 두번 또는 세번 씩 칠을 했다. 오크색인데 붉은색이 강하다. 제품마다 색이 조금씩 다른 듯하다.

T08-1280x768.jpg


거의 보름정도 걸려서 완료했다. 오일스테인이 마르는데 오래 걸렸다. 좀 싼 제품이라 그런가?

20141010_0711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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